장흥본부장 신재춘과 회원 100여명은 3.1절을 맞이하여 회령진성에서 동학혁명기념관을 거쳐 해동사까지 군민 이어 걷기를 통해 문림 의향으로써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며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투표독려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3.1절을 맞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판옥선 12척을 재정비하여 명량해전에 출전한 장소인 회령진성을 출발하여 동학농민혁명 최후의 격전지인 석대들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거쳐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격살한 안중근 의사를 모시는 해동사까지 도보순례를 통해 구국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기억하는 3.1정신, 기약하는 미래 조국을 상기시키고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독려하고자 행사를 추진했다.
국민참여플랫폼 시민참여 신재춘 장흥본부장은 "기존 장흥군의 산책로는 장흥읍내를 기준으로 도보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으나 앞으로 회령진성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천도교당을 지나 해동사까지 항일 애국의향길을 만들고 이청준생가에서 한승원 생가, 관산읍 신동리 이승우 생가터, 용산면 포곡리의 송기숙 생가터와 조선시대 실학의 대가이며 자화가 등 가사를 쓴 존재 위백규 생가, 안양면 기산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기행가사의 효시 관서별곡을 쓴 기봉 백광홍선생이 모셔진 기양사 등을 도보로 순례하는 문학산책길 등을 만들고 자전거 동호인들을 위한 장흥군 전체의 코스를 개발하는 것이 장흥군의 장기적인 발전계획 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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